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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ShopBack) 1년 사용 후기: 트립닷컴·아고다 예약으로 캐시백 100만 원 받은 방법

by jynext 2026. 8. 27.
샵백 캐시백 앱 이미지
여행 준비 · 앱

여행에서 가장 큰 지출은 항공권과 숙소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항공권과 숙소를 모두 제가 직접 예약했는데, 그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쓴 앱이 '샵백(ShopBack)'입니다. 결제 금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서비스인데, 1년 동안 모인 금액이 100만 원을 넘었습니다.

이 글에는 샵백이 어떤 서비스인지, 어떻게 쓰는지, 직접 써 보며 알게 된 주의할 점을 적었습니다.

이 글의 기준
  • 이용 기간: 약 1년 (항공권·숙소 예약 위주)
  • 누적 캐시백: 100만 원 이상
  • 캐시백 비율과 조건은 시기와 브랜드마다 바뀌니 예약 전에 앱에서 확인 필요
  • 광고나 추천인 링크 없이 직접 써 보고 쓴 후기

1. 샵백은 어떤 서비스인가

샵백은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한국, 호주,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쓰이는 캐시백 서비스입니다. 쇼핑몰이나 여행 사이트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샵백 앱을 거쳐 들어가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줍니다.

왜 돈을 돌려줄까

쇼핑몰이나 여행 사이트는 샵백을 통해 손님이 들어오면 샵백에 수수료를 냅니다. 샵백은 그 수수료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시장조사 일을 하면서 이런 제휴 마케팅 구조를 자주 봤는데, 판매자 입장에서는 광고비를 손님에게 나눠 주는 셈이라 서로 손해 볼 게 없는 방식입니다.

쓰는 방법

  1. 샵백 앱이나 웹사이트에 로그인합니다.
  2. 아고다, 트립닷컴, 부킹닷컴처럼 예약할 사이트를 샵백 안에서 찾아 들어갑니다.
  3. 평소처럼 예약하고 결제합니다.
  4. 며칠 안에 샵백 앱에 '대기 중' 캐시백이 표시되고, 투숙이나 탑승이 끝난 뒤 확정됩니다.
  5. 확정된 캐시백을 은행 계좌로 출금합니다.

2. 1년 동안 100만 원이 모인 이유

일상 쇼핑에서 받는 캐시백은 몇백 원 수준이라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행은 항공권과 호텔처럼 한 번에 큰돈이 나가서, 같은 비율이어도 돌려받는 금액이 훨씬 큽니다. 저는 1년 동안 세계 여러 도시를 이동하며 항공권과 숙소를 계속 예약했고, 그때마다 샵백을 거쳐 결제했더니 누적 캐시백이 100만 원을 넘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쓴 곳은 트립닷컴이고, 그다음이 아고다였습니다. 이동이 잦다 보니 항공권과 호텔을 한 사이트에서 같이 볼 수 있는 트립닷컴을 자주 썼고, 숙소만 따로 찾을 때는 아고다를 썼습니다. 두 곳 모두 샵백 안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예약하는 방식은 평소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

예약 금액 캐시백 3% 캐시백 5%
100만 원 3만 원 5만 원
500만 원 15만 원 25만 원
2,00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위 표는 계산을 쉽게 보여 주기 위한 예시입니다. 실제 비율은 사이트와 시기, 프로모션마다 다르고, 한정 기간에 비율이 크게 오르는 행사도 자주 열립니다.

3. 직접 써 보며 알게 된 주의할 점

  • 반드시 샵백을 거쳐 들어가기: 예약 사이트 앱을 따로 열어 결제하면 캐시백이 잡히지 않습니다. 결제까지 같은 창에서 끝내는 게 안전합니다.
  • 쿠폰 코드 조건 확인: 사이트마다 할인 쿠폰을 쓰면 캐시백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브랜드별 조건을 결제 전에 읽어 보세요.
  • 바로 받는 돈이 아님: 호텔은 투숙이 끝나야, 항공권은 탑승이 끝나야 캐시백이 확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 확정까지 걸리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았고, 대부분 몇 달씩 걸렸습니다. 결제하고 바로 들어오는 돈이 아니니 여행 예산에 미리 넣어 계산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예약 취소나 변경: 예약을 취소하면 캐시백도 취소됩니다.
  • 안 들어온 캐시백: 대기 목록에 안 뜨면 예약 확인 메일을 챙겨 샵백 고객센터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4. 카드 혜택과 함께 쓰기

샵백 캐시백은 결제한 카드의 할인이나 적립과 따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여행 사이트 할인 행사, 카드 청구 할인, 샵백 캐시백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쿠폰 코드는 캐시백 조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5. 출금

확정된 캐시백은 본인 명의 국내 은행 계좌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쓸 때는 5,000원 이상이면 출금이 가능했습니다. 포인트처럼 특정 가게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현금으로 들어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항공권과 숙소를 직접 예약하는 자유 여행자
  • 여행을 자주 다니거나 장기 체류가 많은 분
  • 트립닷컴, 아고다 같은 해외 예약 사이트를 자주 쓰는 분

예약 버튼을 누르기 전에 샵백 앱을 한 번 거치는 습관 하나로 1년에 100만 원이 넘게 돌아왔습니다. 여행 예약을 직접 하신다면 다음 예약부터 써 보시길 권합니다.

※ 캐시백 비율, 출금 조건, 제휴 사이트는 바뀔 수 있습니다. 예약 전에 샵백 앱에서 해당 사이트의 최신 조건을 확인하세요.